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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베르세르크에 나오는 명대사

 

요즘은 퇴사하는 사람에게 자주 쓰이는 문장

 

하지만 만화에서의 문맥상 의미는 조금 다르다.

 

어느 마을에 한소녀가 있었다.

 

그녀는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 밑에서 언니와 함께 살고있다. 

 

언니만이 유일한 기댈 곳이었지만 요정이 될 수 있다는 악마의 꼬임에 넘어가 악마로 변하고 만다.

 

악마가 사는 마을에 우연히 도착한 주인공 가츠

 

소년은 가츠가 악마를 물리치는 모습을 보고 그에게 기대려 하지만

 

악마에게 쫓기고 있는 그에게 기댈 수도 없었다.

 

그렇게 절망하고 있는 그녀에게 주인공 가츠가 했던 말이 그 명대사인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이다.

 

즉, 누군가에게 기대어 구원을 바라서는 자신이 원하는 낙원에 다다를 수 없고

 

오직 자신의 인생은 스스로가 구원해야 한다는 의미인 것이다.

 

자신이 바라는 낙원(목적)을 분명히 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서 스스로 쟁취해야 하는 것이 인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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